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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상한 현상(필독)

2018.09.28 15:21

조하번 조회 수:685

닉네임 조하번 

최근 2번의 부결 후


조합은 조합대로 조합원은 조합원대로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듯하다.


조합은 두번의 부결이후로

전의를 상실한듯 보이고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나 활동이 보이지 않는다.


비대위라도 구성하던지 아니면 발에 땀나도록 현장활동을 하며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으던지. . .

그러한 모습을 통해 이해와 해법을 함께 도출해야 할텐데. . . 대의원 대회를 통해서만 무언가를 해결하여하니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3공장 TA가 협상카드로써 의미가 상실되었다면 스타트업을 볼모로 잡던지 아니면 3개월간 합의해준 탄력근로제의 재합의 때

절대로 합의해주지 않겠다는 것을 천명하던지. . . 뭔가 어필하고 행동함으로써 가만히 있는 회사를 움직이게 해야지 않겠는가?



또 조합원들에게도 이상한 현상이 보여진다.


신입사원의 임금이 특정회사의 동기들과  비교해서 적다는게 이번 임단협의 주요 쟁점처럼 부각되고 있다.

그래서 공채들의 불만과 처우의 개선이 없이는 해법도 없는것으로 보여지는 모습이다.


임금 및 단체협약은 모든 조합원을 두루 아우르는 정책이 되어야 하는것이 노동조합의 슥제이다.

그래서 항상 부족하게만 느껴지고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특정회사와의 신입사원간의 기본급의 차이에서 간극이 심하다면 반드시 시간을 두고 해결해애할 숙제일듯하다.

그런대 여기서 잠깐 의문이 든다.


정말 신입사원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 일까? 

기존 선배들도 작지는 않을까? 또는 많은 구간은 없을까?

언제부터 그놈의 특정회사가 비교대상이 되었을까? 세계적인 기업인 구글이나 마이크로 소프트는 왜 비교하지않을까?


분명한건 이번 임단협이 부결된것은 이런 말도 안되는 문제가 아닌데 참으로 웃긴 상황이다.


1. 작년에 부족했던 성과급의 부족분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2. 25개연차의 통상임금의 인정과 탄력근무제의 딜...

    솔직히 25개의 연차는 휴가내고 대근들어오면 그만인데

    그걸 인정해주는게 무슨 큰 성과인듯 착각한 조합의 실수가 넘 크다

3. 이밖에 단협사항중 전혀 이득도 개선도 없는 여러가지 잠정합의안들. 자격수당 20프로? 한 이천원 인상되나?\



자유게시판이나 현장에서의 공채사원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할것은 이것이 전체가 되고 쟁점은 될 수 없다는것이다. 많이 받으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았기에 나오는 개선사항으로 보자.


이제는 공채사원들도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다.

특정회사와의 비교. . . 전혀 설득력이 없다. 마치 다른건 모르겠고 나만 많이 받으면 된다고 오해받기 쉽게 보여질지도 모른다. 선배들과의 격차도 인근사와의 비교도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제이지만 지금은 전체가 만족할 임단협의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전체 조합원 및 노동조합도 여러분의 불만을 충분히 인지하였으리라 본다. 공채 사원들의 주장이 계속된다면

선배들이나 각 연차별로 각 개인별로 자기한테 부족한 부분만 떠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답이 참 안나오는 것은 당연하리라 본다.



노동조합과 집행부에게 다시 한번 주문해 본다.


일단 다 제껴두고 오늘부터 당장 현장활동부터 하시기 바란다. 또 좀더 행보를 빨리 하시길...

내려오던 그자리에서 풀던 당신들의 머뭇거림이 점점 회사와의 협상의 시기 및 카드를 잃어버림을 상기하시길

또 자유게시판의 여러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빠른 피드백을 하시길....

자유게시판의 여러 글중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선동성 글들이 다분하다. 이러한것들이 갑론을박되는 것은 명백히 조합의 서투른 대응임을 기억하시기를...


쓸말은 많지만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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