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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하나만 제대로 합시다

2018.07.21 13:42

직설가 조회 수:581

닉네임 직설가 

지난번 노조 교육을 들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말이 한가지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2공장 강당에 교육을 들으러 가기 전에는 52시간에 대한 대책과 향후 노조의 방향성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겠거니 하고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솔직하게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만큼 준비된 점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 노조 간부 중 한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요즘 노조 자유게시판에 비판글이 올라오는데 무분별한 비판, 참여없는 비판은

노조의 단합력을 약화시키려는 사람들의 행동이며, 그래서 노조 게시판을 익명제 또는 회원제로 바꾸려고 한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조합원 입장에서 욕이 나오더군요. 물론 심한 욕설을 섞어가며 글을 남기거나 인신공격등 개념없는 글은 우리가

지양해야 할 부분입니다.  허나 현재 조합 간부들이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도 조합에 대한 비판 글이 올라오는 것은 작년 임단협 90프로 넘는 파업 찬성 투표를 가지고도 꺼림칙하게 하루만에 별다른 성과없이

타협안을 내놓은 부분과 재선거에 나오면서 그토록 강조했던 성과금, 또한 활발한 현장활동을 한다고 약속했던 현 노조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있음을 모르지 않을것인데 조합 간부의 입에서 참여없는 비판은 앞으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니 그저 듣고싶은 말만 듣겠다 이렇게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고생도 하시고 그만큼 심적으로도 힘들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합원의 비판을 그런식으로 안일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십시오. 참여를 원하기 전에 조합간부들이 약속했던 현장활동 좀 하세요 일의 순서를 모르고 욕먹기 싫다고 징징대는 아이와 같은 행동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우리의 대표에게 더이상 실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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