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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단식투쟁을 바라보며..

2018.02.20 09:00

화이팅!! 조회 수:907

닉네임 화이팅!! 
단식투쟁을 바라보며

단식투쟁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조합을 이끄는 수장이 회사의 불합리한 대우에 대항하여
할 수있는 일은 한정적일 것이고 고민끝에 결정한것이 단식일진데
이를 두고 왈가왈부 하는걸보니 조합행사에 남의일이듯 방관하면서 그들이 가지고 온 결과물에 불만만을 성토 했던 내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쇼한다/이제와서 뭘어찌겠다는거냐?/사퇴해라/ 심지어 재산공개하라는등 의 막말을 배설하는 일부 조합원들....
조합의 수장인 지회장이 차디찬 콘크리트를 침대 삼아 굶주린 배를 욺켜질 지회장을 생각하며 나 자신은 조합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뒤돌아 봐야할 시기인것같다.

회사가 보여준 조합원을 무시하는 처사에 대응하고 몸부림치는
조합에 힘을 실어주지 못할망정 찬물은 끼얹지는 않았으면 한다.
이게 당신들이 말한 쇼라면 그 쇼가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조용히 지켜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늘 사람들의 욕받이가 되며 고생하는 지회장이하 집행간부의 노고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게시판을 보며 상처받았을 그들이 당신들을 응원하는 조합원들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하는 바램에 이글을 쓴다.
 
행동하면 그것이 옳은일인줄 알면서도 무서우니깐 손해보니깐 시끄러우니깐 회피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의롭게 싸워오고 투쟁했던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조합이 존재한다는걸 잊지말고 고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 처럼 행동하는 양심이 되길 바란다.

첨언) 실망하고 분노한것은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현 전임자들이 잘해서 이런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다만, 비난받아야 할 대상보다 더 많은 비난을 감수하고 있는 조합이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조합의 행보를 좀더 지켜보고 지금은 비난보단 응원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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