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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화학섬유식품연맹울산지역본부, 13일 미원화학 앞 긴급 기자회견
"민주노조 파괴음모, 부당한 직장폐쇄, 용역투입한 미원화학 사측 규탄"
민주노총울산본부 제공
민주노총울산본부 제공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화학섬유식품연맹울산지역본부는 13일 미원화학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조 파괴음모, 부당한 직장폐쇄, 용역투입한 미원화학 사측을 규탄했다.

울산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부로 미원화학 사측은 직장폐쇄를 감행하고, 용역깡패를 투입하였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측은 촛불혁명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의 흐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거 전근대적인 노사관계, 노조파괴 음모는 용납할 수 없다며 사측을 규탄했다. 

미원화학 사측은 20대, 30대 청년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임금삭감을 위한 취업규직변경 동의 강제서명 요구, 산재은폐와 산재사고 책임전가, 노조탈퇴 강요 공갈협박, 노조파괴 전문 노무사를 동원하는 교섭해태 파업유도, 노노분열 조장 등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철저히 유린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 노동계의 지적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청년이라는 이유로 마음대로 착취하고, 무시하는 미원화학 사측의 행태는 반노동 반사회적 기업으로 규탄받아야 마땅하다."며 "법으로 보장된 연차휴가,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쓰는 상조휴가도 제대로 못쓰는 강압적인 사측의 현장 관리는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말했다.

 미원화학 청년노동자들의 노조설립은 사측의 반노동 반인권적 작태를 거부하고 ‘우리도 인간이다’라는 권리선언이라고 강조한 민주노총울산본부와 화섬연맹울산본부는 미원화학 노동자들의 투쟁이 전체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는 데 꼭 필요한 투쟁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미원화학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공작에 대해 총력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 유성기업, 갑을오토텍, 쌍용자동차 등 사용자와 공안기관, 고용노동부까지 합세한 직장폐쇄, 노조파괴공작이 연일 폭로되고 있는 시기에 미원화학 사측이 전면파업도 아닌 한 달간의 집중교섭기간을 거쳐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원화학노조에 대해 공격적인 직장폐쇄와 용역투입까지 자행하는 것은 노동조합에 대한 도발이며 노조파괴음모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 

직장폐쇄는 사용자(관리자)의 출입을 차단하거나 대체투입을 방해하거나 공장을 점거하는 극한 대립이 인정될 때 하는 사용자의 방어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부분파업 9일차에 지나지 않으며 대체투입을 방해하지 않는 등 미원화학노조가 적법한 쟁의행위를 하고 있는데 미원화학 사측이 직장폐쇄를 감행한 것은 노사간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노동조합을 파괴하여 일방적인 착취구조를 고착화시키겠다는 '노동자에 대한 전면도발'이라고 이들은 강조했다. 

앞서 미원화학에서는 산업재해 및 사고 은폐가 있었으며 최근에 가스유출이 발생한 시설도 노동조합에서 시설점검 등을 요구해왔으나 사측은 외면한 바 있다. 노동계가 이번 미원화학의 직장폐쇄는 최근 황산생산공정에 가스유출사고로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명령으로 인한 가동중단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구심을 품는 이유다.

한편 민주노총울산본부와 화학섬유연맹울산본부는 노동자들의 생명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온갖 갑질횡포와 노동기본권을 철저히 짓밟는 석유화학공장인 미원화학 노조 파괴를 기필코 막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출처:http://www.us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101475#08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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